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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악한마당, 9일 벚꽃 날리는 정읍천변서 공연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16-04-06 16:08 송고
KBS 국악한마당 정읍공연 포스터© News1
KBS 국악한마당 정읍공연 포스터© News1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 명소인 전북 정읍시 정읍천 벚꽃 터널을 배경으로 흥겨운 우리 가락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정읍시와 KBS전주방송총국은 9일 오후 4시 정읍천변 야외특설무대에서 'KBS 국악한마당 정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재국악소녀로 인기 높은 송소희를 비롯해 노래하는 가객 안정아, 정가를 노래하는 지민아, 정지윤무용단,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 등이 오른다. 정읍우도농악보존회도 출연해 흥겨운 농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창작국악인 '신바람, 새로운 길'과 화선무(정지윤 무용단), 경기민요(매화타령, 경복궁타령 등), 장구놀이(정읍우도농악보존회) 등 다채로운 우리 가락과 춤사위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대중적인 인기와 실력을 갖춘 국악소녀 송소희 등 국내 유명 국악인과 정읍농악보존회를 초청, 특별히 마련한 공연"이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찬란한 벚꽃과 우리 국악을 한 자리에서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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