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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e스포츠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으로 스타트

7~10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6-04-04 15:02 송고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3층에서 열리고 있다.(진흥원제공)2016.04.04/뉴스1© News1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3층에서 열리고 있다.(진흥원제공)2016.04.04/뉴스1© News1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진흥원은 4일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 라이엇게임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CJ E&M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도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관람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한 행사 진행 교육과 덕진 소방서의 안전교육을 받았다.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3층에서 열리고 있다.(진흥원제공)2016.04.04/뉴스1© News1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3층에서 열리고 있다.(진흥원제공)2016.04.04/뉴스1© News1

자원봉사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도 e스포츠에 관심이 많았고 제가 태어난 전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e스포츠 페스티벌의 열기를 직접 느끼고 싶었다”며 “전북 e스포츠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운영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신후 원장은 발대식에서 “전국 e스포츠 대회 중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전북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늘 이루어진 자원봉사 발대식을 통해 처음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한 명 한 명이 자신들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방문객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면 그것만으로 페스티벌은 성공을 거둔 것이다”고 격려했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CJ E&M의 OGN채널을 통해 전주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생방송된다.

행사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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