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비원 폭행 논란' 미스터피자 회장 9일까지 출석 요구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2016-04-04 12:59 송고 | 2016-04-04 19:41 최종수정
 자료사진. 뉴스1 DB.
 자료사진. 뉴스1 DB.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MPK그룹의 정우현 회장(68)에게 9일 오전 9시까지 출석을 요구했다고 4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K(Mr. Pizza Korea) 그룹의 정우현 회장(68)은 지난 2일 오후 10시30쯤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의 한 건물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 회장에게 9일까지 출석요구를 통보했으며 아직 출석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3일 오후 10시30분쯤 서대문구 대신동의 한 건물에 있는 1층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는 길에 건물 경비원 황모씨(58)가 정문 셔터를 내려 나오지 못하자 손으로 황씨의 목과 턱을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MPK측은 황씨와 몸싸움은 있었지만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ysh@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