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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야권연대 연석회의 “야권연대후보 지지해달라”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2016-03-31 14:38 송고
4·13총선 울산야권연대 연석회의(공동대표 장태원·이하 연석회의)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야권연대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News1 이상길 기자 
4·13총선 울산야권연대 연석회의(공동대표 장태원·이하 연석회의)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야권연대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News1 이상길 기자 

4·13총선 울산야권연대 연석회의(공동대표 장태원·이하 연석회의)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야권연대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연석회의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합동회견을 갖고 “야권연대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태원 대표는 “20대 총선 본 선거 돌입 첫 날인 오늘, 우리는 경제와 민생파탄, 민주주의 후퇴와 역사퇴보, 노동자 서민을 외면하는 새누리당 정권의 독주를 막아내기 위한 울산 야권연대의 출발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노동개악반대 노동기본권 보장 ▲직접고용원칙 확립과 비정규직 사용제한 강화 ▲민주주의 회복과 한반도 평화실현 ▲세월호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강화 ▲한일위안부합의 파기와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의료·교육·보육·교통·에너지 등 공공성 강화와 민영화 반대 ▲노후원전 폐쇄와 신규핵발전소 건설반대, 탈핵정책 수립 등 야권연대 후보들의 7대 공동정책공약으로 제시했다.

장 대표는 “이 야권연대가 파탄 난 경제에 희망이 되고,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역사의 퇴행을 막고, 존엄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혐오의 정치가 희망의 정치로, 우리 울산시민의 삶에 희망이 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연석회의가 지지하는 이번 총선 지역 야권연대 후보는 더민주당 심규명 남구 갑 후보, 무소속 김종훈 동구 후보, 무소속 윤종오 북구 후보, 더민주당 정찬모 울주군후보 등 4명이다.


lucas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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