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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세영, 썸남에 영상편지 "조만간 밥 먹어요"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6-03-29 21:32 송고
'택시' 이세영이 현재 썸남이 있다고 밝혔다.

29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개그우먼 이세영과 정주리,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출연한 '봄맞이 뒤태미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세영은 "제가 좋다는 마니아틱한 남성들이 있다"면서 "SNS을 통해서 대시하는 분들이 있다. 연극 배우들과 교루가 잦아지면서 대시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택시' 이세영이 현재 썸남이 있다고 밝혔다.  © News1star / tvN '택시' 캡처
'택시' 이세영이 현재 썸남이 있다고 밝혔다.  © News1star / tvN '택시' 캡처


이어 "요즘 마음에 두고 있는 남성이 있느냐"는 물음에 긍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밥 먹자고 카톡 주셨는데 요즘 정신이 없어서 날을 못 잡고 있다. 거절이 아니다. 전 시간만 나면 좋아요"라고 설렘 가득한 영상편지를 띄었다.

한편 이날 이세영은 악플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너희 부모는 그런 쌍판데기 낳고 퍽이나 행복하겠다.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라는 악플이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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