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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무용 모든 것'… Fe-Story 페스티벌 청주 개최

4월 16일 충북대서 전국 150팀 경연

(청주=뉴스1) 김용언 기자 | 2016-03-29 13:30 송고
© News1

새 봄을 맞아 K-POP댄스, 벨리댄스, 스트릿 댄스 등 각종 실용무용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회장 전윤주)가 주최하고 충북도, 충북교육청, 청주시, 세계도덕재무장(MRA) 충북본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등이 후원하는 ‘2016 제2회 충북 실용무용 Fe-Story 페스티벌’이 4월16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경연대회와 갈라쇼로 구성된다. 경연대회는 K-POP, 재즈·벨리, 훌라·스트릿댄스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단체 등 150여팀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멋진 춤사위를 뽐낼 예정이다.

사진=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 © News1
분야별 20여명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고등부 부문별 MVP수상자에게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가 장학증서 500만원을 후원한다. 

벨리댄스 수상자에게는 2017년 중국 상해 푸동BDC 페스티벌의 프리티켓(200만원 상당)을 준다. 

충북의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는 온달장군을 주제로 댄스뮤지컬과 관객과 함께 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전윤주 협회장은 “청주의 예술·문화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끼와 재능을 가진 전국 실용무용인들과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문의는 한국실용무용지도자협회 홈페이지(koreamodernbelly.com), 사무실(043)221-5801.


whenik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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