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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강용석과 스캔들 당시? 죽기 직전 증상 이런 건가 싶어"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2016-03-28 09:11 송고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 변호사와의 스캔들 당시를 회상했다. 

김미나는 지난 2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스페셜 '두 여자의 고백'에서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조용히 살자. 언론 접촉하지 말고. 내가 연예인 하려고 발악하는 것도 아니니까"라며 최근 언론 노출을 꺼렸던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어 "이 방송도 '한다, 안 한다'를 계속 반복했다. 확신이 안 서더라. 분명 방송하고 나면 '저 여자 또 나왔어', '관심 종자'라고 할 거라 듣기 싫어서 조용히 있자 싶었다"며 "그러다가도 내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싶어서 출연하기로 한 건데 또 두렵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고백했다.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 변호사와의 스캔들 당시를 회상했다.  © News1star / SBS 스페셜 캡처
도도맘 김미나가 강용석 변호사와의 스캔들 당시를 회상했다.  © News1star / SBS 스페셜 캡처

또 김미나는 스캔들 당시 보도에 대해 "낮에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시뻘겋게 됐다. 죽기 직전의 증상이 이런 건가 싶더라"며 "화면 속 내 사진이 현상수배 같은 느낌이었다"고 떠올렸다. 

누리꾼들은 "도도맘, 뭐지", "도도맘, 동정심 유발인가", "도도맘, 정말 이상하네", "도도맘, 뭘 위해 나온 거지", "도도맘, 해명할 필요가 있나"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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