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지원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캠퍼스 건강토크 행사 모습. (한국의료지원재단 제공) © News1

한국의료지원재단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청춘 톡! 건강 톡! 캠퍼스 톡' 행사를 30일 광주 조선간호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30개 대학 캠퍼스를 돌며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이 주관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주요 질환인 갑상선암과 유방암, 척추질환에 대한 예방법 등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전문 의료진이 나서 20대부터 실천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아픈 이웃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의료지원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질병예방 사업, 건강증진 사업, 중증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 난치성 질환 및 암 환자 약제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은 "전국 대학교를 순회하는 이번 행사가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여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료지원재단 홈페이지(komaf12.org)와 '청춘 톡! 건강 톡! 캠퍼스 톡' 블로그(blog.naver.com/komaf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춘 톡! 건강 톡! 캠퍼스 톡' 행사 로고 캐릭터. (한국의료지원재단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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