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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역 취소해 4000만원 가로챈 마트 계산원 검거

(홍천=뉴스1) 박태순 인턴기자 | 2016-03-25 11:49 송고
홍천경찰서.(뉴스1 DB) © News1
홍천경찰서.(뉴스1 DB) © News1
홍천경찰서(서장 김숙진)는 관내 마트에서 계산원으로 근무하며 판매 대금을 가로챈 혐의(절도)로 홍모씨(49·춘천)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홍천 소재 한 마트에서 근무하던 중 손님이 물건을 사고 현금을 지불하면 구매 내역을 취소하는 수법으로 200여 차례에 걸쳐 40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다.
홍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취소된 구매 명세서를 토대로 추가 피해여부를 조사 중이다.


big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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