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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봉투 축의금 내고 답례 현금 챙긴 '뻔뻔한' 하객

(부산·경남=뉴스1) 조탁만 기자 | 2016-03-24 14:19 송고 | 2016-03-24 16:39 최종수정
부산 사상경찰서는 예식장에서 축의금을 내지 않고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절도)로 A씨(49)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 News1
부산 사상경찰서는 예식장에서 축의금을 내지 않고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절도)로 A씨(49)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 News1

부산 사상경찰서는 예식장에서 축의금을 내지 않고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절도)로 A씨(49)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연제구·부산진구 등 일대 예식장의 축의금 접수대에서 빈 봉투를 주고 현금이 든 답례 봉투를 받거나 식사권을 받아 현금으로 교환하는 수법으로 4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은 예식장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 이들을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 등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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