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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소유진 위로.."당신이 나보다 낫다"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6-03-21 18:47 송고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위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을 위로하는 이상태(안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슬픔에 잠긴 안미정에게 "안대리가 나보다 낫다. 우리 애들은 자기 엄마 보고 싶어도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 나는 우리 애들한테 엄마를 보여주고 싶어도 보여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위로했다. © News1star/ KBS2 '아이가 다섯' 캡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을 위로했다. © News1star/ KBS2 '아이가 다섯' 캡쳐

그는 이어 "가능하다면 하루, 반나절, 하룻밤이라도 보내다 갔으면 좋겠다. 애들이 엄마의 사랑이 뭔지 알 수 있도"이라며 "안대리가 나보다 낫다. 미워하면서 차라리 미워하는 채로 아이들은 만나게 해줘라. 아이들을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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