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전경.(부산대 제공)© News1

항노화 체험과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2016 부산국제항노화 엑스포'가 오는 6월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대 항노화산업지원센터와 부산시 주관으로 열린다. 부산대학교 항노화산업지원센터는 '2016 제4회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부산국제항노화엑스포에는 5개국· 150개사가 참가하고 부스는 200여개 이상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늙지 않는 경험'을 테마로 한 올 해 행사는 이전 전시회들과 달리 항노화 엑스포의 대중화를 위해 방문객들이 직접 항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피부, 두피(모발), 혈관, 근기능, 치아 등 신체 부위의 노화 단계를 테스트하고 의료 서비스와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운동 등 다양한 항노화 솔루션 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시회는 동안존(Zone), 영바디 존, 힐링테라피 존 등 안티에이징 체험관이나 건강식품관, 뷰티관, 라이프 스타일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테마의 항노화 산업관을 운영한다.

김철민 부산대학교 항노화산업지원센터장은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는 2016 세계 안티에이징포럼을 포함해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일반인 대상 항노화 특별강연, 우수 항노화 상품 경진대회, 동안 콘테스트, 스타와 함께하는 항노화 경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며 "항노화 전문가 및 시민들이 모여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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