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블렌더 '오젠'. 사진제공=㈜한샘 © News1

㈜한샘은 진공블렌더 '오젠'을 20일 오후 8시 25분부터 65분간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오젠'은 과일이나 채소를 분쇄·혼합할 때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산화와 영양소 손실을 방지한다. 960w의 모터를 탑재해 견과류·곡물·얼음 같은 딱딱한 재료도 분쇄할 수 있다.오젠은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 '수퍼 브이-랜더(Super V-lender)'를 광고 문구로 선정한다. 'V'는 진공을 뜻하는 영어 'vacuum'의 약자다. 

㈜한샘은 5월 말까지 한샘플래그샵과 대리점, 홈쇼핑 등 국내 유통채널에서 오젠을 구매한 고객에게 정가 41만9000원에서 7만원을 할인할 계획이다. 종류와 브랜드·연식·고장여부에 상관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원액기·블렌더·믹서기 등을 반납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쇼핑 방송을 통해 ARS할인과 일시불 할인 등을 더하면 33만8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홍쇼핑 방송에서는 진공보관용기 3종과 영국브랜드 폴리 스탠 블리스 냄비(18편수·20편수) 2종도 함께 증정한다.

김종필 ㈜한샘 홈쇼핑사업부 이사는 "건강하고 신선한 주스를 만들고 싶은 주부들을 위해 오젠을 롯데홈쇼핑에서 처음으로 판매하고 다양한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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