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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의 말못할 밤잠 고민, 해결방법 없을까

(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2016-03-16 08:41 송고
임신부에겐 기본적인 배려가 예의다. 그러나 실제로 임신해본 경험이 없다면 그 고충을 모두 이해하기 힘들다. 특히 임신 중기 이후의 괴로움은 겪어본 여성들만이 공감할 수 있느 영역이다.

무엇보다 밤잠을 자기 힘든 것이 가장 큰 문제. 밤새 잠을 잘 못 자고 전반적으로 배와 허리가 불편해지니 요통이 생기고, 급기야 중기 이후에는 엎드리고 자거나 침대를 굴러다니기 일쑤다.똑바로 누우면 장기가 눌려 불편하고, 그렇다고 모로만 누워 있다 보면 어깨 눌림이나 팔 저림 등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임신부의 고충을 이제는 똑똑한 보조 아이템으로 일정 부분은 해결이 가능하다. 태아 무게 때문에 눌리는 배와 허리뼈를 올바르게 받쳐 주고, 똑바로 누우나 모로 누우나 머리 쪽이 편안하다면 요통을 이겨내기가 좀 더 수월해진다. 이럴 때 기능성 베개의 선두주자인 가누다 허리베개가 도움이 된다.

여러 신체 부위에 최적화해 개발된 가누다의 베개 제품들은 어깨나 허리가 아플 때 찾게 되는 물리치료의 기본 원리가 적용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누다 허리베개에는 물리치료사가 활용하는 도수치료의 천골 스틸포인트 유도 기법의 원리가 응용돼 허리 부담을 줄여주고 골반은 물론 다리의 자세까지 편안하게 유도해준다. 또한 누운 상태에서 허리와 골반을 받쳐주면 정상적인 만곡을 유지해줘 허리나 골반이 비틀려 불편한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취침 시나 오래 앉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임신부라면 의자 뒤쪽에 안정적으로 지탱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단시간에 허리를 풀어 주는 효과를 보고 싶다면 물성이 더 단단한 허리냅을 20분~30분 동안 허리에 받치고 휴식을 취하면 좋다.
가누다의 허리베개 혹은 허리냅을 사용 시 발목 스틸포인트 유도 기법의 원리가 적용된 다리 베개를 함께 사용하면 부종 완화에 더욱 효과적이다. 발목 스틸포인트 기법은 뇌척수액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정맥 내 노폐물의 배출을 빠르게 한다. 대부분의 임신부는 다리 부기 완화를 위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자는 경우가 많다. 가누다 다리베개는 이상적인 높이뿐 아니라 노폐물의 배출을 빠르게 해 단시간 내 부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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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베개의 선택이 중요하다. 만삭에 가까워질수록 임신하지 않았을 때처럼 똑바로 누워 잠자기가 힘들어지고, 엎드려 자는 것은 안 되기 때문에 옆으로 누워도 목이 꺾이지 않게 해야 보다 편안한 잠자리에 들 수 있다.  가누다의 '골드라벨 CV4'는 머리를 데는 부분이 오목하게 들어가있어 머리를 감싸 안는 듯한 구조로 이 부분에 두개천골요법이 적용돼 있고, 베고 누우면 제4뇌실을 자연스럽게 압박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머리와 목의 연결 부분에 돌기 구조가 지압 효과를 내 뭉친 근육을 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밖에 골드라벨 CV4는 옆목과 옆머리 받침부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있다. 이 도톰한 부분으로 인해 옆으로 누워도 목이 꺾이지 않고 경추가 바른 자세로 유지되도록 돕는다. 자연히 어깨 결림이나 팔 저림 현상도 줄어들다. 가누다의 한 관계자는 "임신 시 올바른 자세와 허리, 목, 어깨뼈 건강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에 맞는 기능성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평생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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