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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여성 위한 공간 리모델링 사업 접수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2016-03-15 15:26 송고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에서 4월 1일까지 '2016 공간문화개선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News1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에서 4월 1일까지 '2016 공간문화개선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News1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여성 단체들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2016 공간문화개선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여성재단이 공동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선정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교육장·상담실 등을 쾌적하게 개보수하는 사업이다. 공간 리모델링·컨설팅 지원 외에도 기존에 개보수를 진행한 시설을 모니터링한 뒤 보수공사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시설 또는 비영리 여성 단체는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http://awf.amorepacific.co.kr)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http://www.womenfund.or.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온라인 신청·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시설·단체는 5월 말에서 6월 초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설·단체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한 바 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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