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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정청 경조금 배달서비스 'PostPay' 출시

(부산ㆍ경남=뉴스1) 강영범 기자 | 2016-03-04 17:26 송고
부산우정청이  경조금  배달서비스  'PostPay'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부산우정정  전경사진)© News1
부산우정청이  경조금  배달서비스  'PostPay'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부산우정정  전경사진)© News1


부산우정청(청장 정한근)이 우체국의 특화서비스인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핀테크와 접목한 간편송금·간편결제 서비스 ‘PostPay(우체국 페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PostPay’는 공인인증서 없이 가입할 수 있고,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편리하게 경조금을 보낼 수 있는 우체국만의 서비스이다.

특히 바쁜 일상에 일일이 찾아뵙기 어려운 소중한 분께 계좌번호나 주소를 묻기 어려울 경우‘PostPay’를 이용함으로써 소중한 시간도 아낄 수 있게 된다.

‘PostPay’는 스토어(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하여 이용할 수 있고 기존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보다도 빨라지고 간편해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잊어버리기 쉬운 경조금을 원하는 날짜에 송금이 가능하도록 예약 기능을 설정하고 전국 우체국에서 현금교환도 가능해 어르신들이나 미성년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조금을 카드와 함께 휴대전화번호로 보낼수 있고 주소 송금도 모바일에서 전자금융서비스 가입이나 공인인증서없이 비밀번호만으로 소액송금이 가능(체크카드) 우체국 체크카드를 앱에서 바로 발급받아 편리하게 관리·결제가능 우체국 금융은 정부기업으로 약 50% 이상이 읍·면 등 농어촌에 소재하고 있어 농어촌, 도서벽지까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체국스마트뱅킹에 가입한 농어촌 가입자는 33만 명에 이르고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한편 부산우정청 관계자는" PostPay를 통해 누구나 금융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시간도 아끼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많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ang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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