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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폭행 뒤 “집에 불났다” 허위신고 50대 입건

(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2016-02-29 07:17 송고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29일 술에 취해 삼촌을 폭행하고 집에 불이 났다고 허위신고를 한 김모씨(56)를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8일 오후 2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삼촌 A씨(70)의 집을 찾아가 A씨를 폭행한 뒤 집에 불이 났다고 119에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A씨와 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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