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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토론회…“전북달팽이장터 기대 크다”

(전북=뉴스1) 홍성오 기자 | 2016-02-26 17:32 송고
전북지방우정청이 26일 도내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우정청)© News1
전북지방우정청이 26일 도내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우정청)© News1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6일 우정청 라이브포스트홀에서 우체국쇼핑 공급업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한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김경일 우편영업과장이 ‘우체국을 통한 오픈마켓 활성화 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했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경제플랫폼 구축을 위한 우체국의 역할’과 관련한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우체국쇼핑 공급업체인 정민성 더조은 대표는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우체국쇼핑에 입점해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도내 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전북우정청이 새롭게 운영하고 있는 ‘전북달팽이장터’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김병수 청장은 “우정청이 ‘전북달팽이장터’를 통해 오픈마켓에 접근이 어려운 생산자를 대신해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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