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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측 "유아인, 드라마 후반부에 등장"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6-02-26 09:51 송고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 후반부에 깜짝 등장한다.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26일 뉴스1스타에 "유아인이 지난해 12월 '태양의 후예' 촬영을 진행했다. 주인공 송혜교씨와 워낙 친분이 두텁다보니 자연스럽게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아인의 등장은 드라마 후반부에 이어질 것 같다. 정확한 회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 후반부에 깜짝 등장한다.© News1star 권현진 기자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 후반부에 깜짝 등장한다.© News1star 권현진 기자


유아인은 지난해 9월 '태양의 후예' 촬영장에 집접 방문해 밥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유배우님 고마워, 밥 잘 먹었어요. 커피도"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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