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1시1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의 한 도로에서 A(38)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차에는 A씨와 그의 아이(2)가 타고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경찰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107%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아이가 이마를 다쳐 병원에 가기 위해 운전을 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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