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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어른 로맨스의 정석

(서울=뉴스1스타) 백초현 기자 | 2016-02-12 09:40 송고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의 커플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 측은 12일 안재욱과 소유진의 로맨틱한 시작을 알리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출근길 주차장에서 갑작스럽게 마주친 상황에서 소유진을 먼저 배려하는 듯 매너 있는 손동작을 취하고 있다. 이런 안재욱을 바라보는 소유진의 눈빛은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반짝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의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 News1star/에이스토리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의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 News1star/에이스토리


해당 장면은 최근 서울의 한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첫 연기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케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안재욱은 절제된 눈빛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중년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소유진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두 번째 사랑에 설레는 소녀 같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안재욱은 아내와 사별한 뒤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소유진은 이혼의 상처를 딛고 세 아이를 꿋꿋이 키우는 억척 싱글맘 안미정으로 분한다.
사별 후에도 전처의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착한 사위이자 지금까지도 결혼반지를 빼지 않는 순정남 안재욱과 이혼 후 갖은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특유의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소유진은 달콤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쌉싸래한 어른의 로맨스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오는 20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poolchoy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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