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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종인 비난에 "백신 만들때처럼 창의적으로 해결"

전날 김종인 "백신 하나 개발했다고 경제 알겠나" 비난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2016-02-11 08:11 송고 | 2016-02-11 16:30 최종수정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왼쪽)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2014.6.27/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왼쪽)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2014.6.27/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1일 "백신 만들 때처럼 창의적인 생각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V3 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이렇게 적었다.

안 공동대표의 이같은 언급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10일) 자신을 향해 "(안 공동대표는) 시장적 정의와 사회적 정의를 구분할 줄 모르는 사람이다. 의사하다가 백신 하나 개발했는데 경제를 잘 알겠나. 적당히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우회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공동대표는 전날에도 트위터에 "백신 무료배포의 마음처럼 공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겠다"  "정치 바이러스를 잡는 백신이 되겠다"고 적은 바 있다.


gayun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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