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KBS2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금메달'에서는 여자 아이돌을 상대로 상식테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상식테스트는 어디까지는 이미지 관리 테스트를 하기 위한 진행된 것.
'본분금메달' 가수 박보람이 알파벳 욕을 내뱉었다. © News1star / KBS2 '본분금메달' 캡처 |
제작진은 박보람에게 바퀴벌레 다리 개수를 물어봤다. 이어 박보람의 팔 위에 바퀴벌레 장난감을 놓았다. 소스라치게 놀라며 울상을 짓는 타 아이돌과 달리 박보람은 '아이C'라고 거칠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본분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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