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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식당인줄 알았는데 주인이 딱’…절도미수범 입건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2016-02-10 13:37 송고
제주서부경찰서 전경.. 뉴스1 © News1
제주서부경찰서 전경.. 뉴스1 © News1

제주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 식당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미수)로 이모(23)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9일 새벽 3시11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식당 유리창을 통해 안으로 침입해 카운터에 있던 소형금고를 훔치려다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날 드라이버를 이용해 금고를 따려다 식당 내부에서 잠을 자던 업주에 의해 발견됐으며, 곧바로 몸을 숨겼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을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asy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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