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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탄 화물차, 버스 충돌…모자 사망·8명 부상(종합)

(평택=뉴스1) 최대호 기자 | 2016-02-07 18:56 송고
7일 오전 10시40분께 경기 평택시 진위면 비행장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일가족 5명이 탄 1t 화물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 News1
7일 오전 10시40분께 경기 평택시 진위면 비행장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일가족 5명이 탄 1t 화물차량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 News1

7일 오전 10시40분께 경기 평택시 진위면 비행장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일가족 5명이 탄 1t 화물차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타고 있던 A(36·여)씨와 아들(4) 등 2명이 숨지고 A씨의 남편(36)과 6·9살 자녀가 크게 다쳤다.
또 버스 승객 10여명 가운데 3명이 중상을,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직진하던 버스가 좌회전하던 화물차량 보조석 쪽을 들이받아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및 사고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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