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원주 자신보육원을 찾은 차길환(왼쪽)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학장이 대학 대표로 위문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원주 폴리텍).2016.02.04/뉴스1 © News1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차길환)는 설 명절을 맞아 4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차길환 학장과 원주캠퍼스 교직원 10여명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자신보육원을 방문해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온누리 상품권 30만원)과 위문물품으로 쌀 20kg 10포대를 전달했다.

차길환 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더욱 절실해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보육원 아동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항상 주위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폴리텍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주캠퍼스는 2013년부터 자신 보육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문화체험지원, 아동 멘토링 활동,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oyan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