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의 이한 감독, 임시완, 고아성, 정준원, 이레는 개봉 2주차 주말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1월 30일, 31일 양일간 부산, 대구에서 진행된 이번 무대인사는 연이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영화 '오빠생각' 배우들과 감독이 부산·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News1star/ 'NEW 제공 |
전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임시완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오빠생각'을 통해 순수함과 따뜻함을 잘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오빠생각'은 지난 달 2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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