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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强달러·증시 급등에 1.2% ↓…1개월래 최대 낙폭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6-01-15 05:56 송고
금괴(골드 바). © AFP=뉴스1
금괴(골드 바). © AFP=뉴스1

금값이 미국 달러화 강세와 증시 급등 영향으로 약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전날보다 13.50달러(1.2%) 급락한 온스당 1073.6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이후 최저 수준이며 지난달 17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도 금값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금값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올 들어서만 1.3% 상승했다.     

은 가격도 전날보다 40.8센트(2.9%) 급락한 온스당 13.748달러에 마감했다. 백금도 1.9% 떨어졌다. 반면 구리와 팔라듐 가격은 각각 1%씩 상승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26% 오른 99.1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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