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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민그룹 SMAP 해체설…멤버 4명 쟈니스 독립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2016-01-13 09:20 송고 | 2016-01-13 09:21 최종수정
일본 국민 그룹 스마프의 해체설이 전해졌다.

13일 일본 매체들은 국민적 그룹인 스마프(SMAP)가 해체 분위기에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마프와 깊은 연이 있는 여성 매니저가 쟈니스의 자회사인 제이드림 이사직에서 사임하면서 이 영향으로 나카이 마사히로,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4명이 소속사를 나가기로 결정했다는 것.

일본 국민그룹 SMAP가 사실상 해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star / SMAP 앨범 재킷
일본 국민그룹 SMAP가 사실상 해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star / SMAP 앨범 재킷


키무라 타쿠야는 네 멤버와 달리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4명이 회사를 떠나면서 사실상 스마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스마프는 1988년 결성돼 91년 데뷔했다. 같은 해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오리콘 차트에서 55개의 앨범이 TOP10에 올랐다. 멤버 모두 드라마, 영화, 예능 등 고른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일본의 국민 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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