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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주택가 軍무인정찰기 추락…인명피해 없어(상보)

군, 훈련 중 돌풍 맞고 녹번동 추락한 것으로 추정…소재 파악 못하다 경찰 연락으로 수거

(서울=뉴스1) 조영빈 기자 | 2016-01-07 22:28 송고
8. 비행연습중인 리모아이 006은 전장1.4m, 전폭2.7m로 속도는 시속 70km/h, 작전반경 15km내외, 체공시간은 2시간이며,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주야간 카메라가 교체탑재한것이 특징이다. 2014.4.8/뉴스1
8. 비행연습중인 리모아이 006은 전장1.4m, 전폭2.7m로 속도는 시속 70km/h, 작전반경 15km내외, 체공시간은 2시간이며, 상하 좌우로 움직이는 주야간 카메라가 교체탑재한것이 특징이다. 2014.4.8/뉴스1

서울 녹번동 아파트 인근에 군용 무인정찰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7일 발생했다.

이날 군 당국에 따르면 군용무인정찰기(리모아이 006)가 수도권 대공방어 훈련 중 오후1시47분 녹번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 추락했다.
군 당국은 정확한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일단 돌풍을 맞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인정찰기 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발생한 재산피해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은 추락 당시 무인정찰기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하다가 주민신고를 받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추락한 기체를 수거해 간 것으로 전해졌다.


bin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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