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2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결혼설 상대인 이영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고 전했다.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 활동 중에도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빠른 결혼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 황정음이 오는 2월 결혼한다 . © News1star DB

황정음의 공개 열애 상대인 이영돈은 1982년생으로 황정음보다 4세 연상이다. 용인대학교 출신으로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실력자다. 이후 일본 프로골프투어에서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또 이영돈은 키 178cm, 몸무게 80kg의 체격에 훈훈한 외모를 갖췄다.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2억 원을 호가하는 포르셰 파나메라를 타고 다닐 정도의 재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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