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감염병 대응에 동참

경기도-아리엘협동조합 등, 5일 도청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약’ 체결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6-01-05 14:31 송고 | 2016-01-05 14:32 최종수정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 이광훈 아리엘협동조합 이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진현권 기자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유병욱 경기도의료원장, 이광훈 아리엘협동조합 이사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진현권 기자


경기도내 방역·소독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대응에 동참한다.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아리엘 협동조합, 경기도의료원과 ‘감염병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아리엘 협동조합은 방역과 소독사업을 하는 도내 7개 기업이 함께 만든 방역·소독 공동 브랜드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와 아리엘 이광훈 이사장, 경기도의료원 유병욱 원장,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점표 이사장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부문별 대표자와 감염병 관리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리엘은 유사 감염병 발생 시 경기도(의료원)가 요청하면 무상으로 소독과 방역을 지원하게 된다.

이 부지사는 “오늘 협약은 메르스 종식 이후 유사 감염병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선제 조치라 할 수 있는 방역·소독에 대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사례”라며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번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사회적 가치 추구 목표와도 부합하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jhk102010@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