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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거부해 홧김에"…모텔서 유부녀 지갑 턴 연하남

(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2016-01-05 07:39 송고 | 2016-01-05 11:04 최종수정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 /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주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해 12월 6일 오전 4시3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38·여)씨의 바지에 든 1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주씨는 A씨가 샤워를 하고 있는 틈에 이같은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씨는 미혼이고, A씨는 유부녀다.

주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여자가 성관계를 거부해 홧김에 돈을 훔쳤다"고 말했다.


sa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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