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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측 "강민경父 사기·횡령? 가족 일 확인 어렵다"

(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2016-01-04 13:06 송고
걸그룹 다비치 강민경의 부친이 수억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다비치 소속사 CJ E&M 측은 4일 "해당 기사를 접하기는 했지만 드릴 말씀이 없다. 가수 본인이 아니라 가족 일이라서 말씀드리기 어렵고 애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다비치 강민경의 부친이 수억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News1star DB
걸그룹 다비치 강민경의 부친이 수억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News1star DB


이어 "보도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도 어렵다. 또 아직 수사 중이라 사건의 팩트가 나온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강민경의 부친이 수억원대 사기·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법무법인 금성에 따르면 강민경의 부친 강모씨는 A 종교재단을 속여 수억 원대의 돈을 세금 명목으로 받았으나 실제로는 세금을 내지 않고 자신의 회사자금으로 유용했다는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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