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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카드] '병신년' 맞이 원숭이 엉덩이 대해부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방은영 디자이너 | 2015-12-31 09:00 송고 | 2015-12-31 13:46 최종수정
다사다난했던 양(羊)의 해가 지나고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입에 담기 조금 민망한(?) 어감을 가진 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를 의미한다. 중국인들은 빨간 색을 워낙 좋아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반긴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가 원숭이와 관련해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다'는 것. 한국에서 유명한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라는 동요 때문인지 많은 한국인의 머릿속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갛다는 생각이 박혀 있다.    
그렇다면 정말 원숭이 엉덩이는 빨간 걸까? 빨갛다면 왜 빨간 걸까. '원숭이 엉덩이'를 파헤쳐봤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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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nh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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