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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펑"…맨홀뚜껑 튀어올라 운행 중 차량 덮쳐

(익산=뉴스1) 박아론 기자 | 2015-12-29 10:19 송고
28일 오후 9시께 전북 익산시 어양동 1공단 도로에서 맨홀 뚜껑이 튀어올라 유모(40)씨가 운전하던 쏘렌토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유씨가 다쳐 원광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맨홀 뚜껑이 튀어 올라 차량을 덮쳤다"고 말했다.
  
경찰과 익산화학구조대는 맨홀 뚜껑이 튀어오른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ahron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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