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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억만장자들의 '우주전쟁'이 시작됐다. 그들은 왜?

(서울=뉴스1) 오승주 기자, 이은주 디자이너 | 2015-12-27 14:50 송고
최근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이끄는 민간우주선 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로켓 발사 후 1단 추진 로켓을 다시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이보다 한 달 전에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블루오리진'도 준궤도급 비행에서 같은 실험에 성공했다. 우주 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주는 실험에 국가가 아닌 억만장자 CEO들의 도전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왜 우주로 나가려 할까.

 
 


 


 
원래 우주선 추진체는 발사 후 그냥 바다에 빠졌었다. 너무 비싼 몸이긴 하지만 바다에 떨어진 추진체는 다시 사용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버리는 아까운 비용이었다.
 


 


 


 


 


 
그리고 우주 산업을 개발하려면 일단 우주에 많이 나가야 하는데, 한 번 나가기 위한 비용도 너무 비싸다. 로켓 발사 1회에 최소 700억, 이마저도 발사에 실패하면 큰돈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제 그 비용이 1/10로 줄어들면 우주를 드나들 수 있는 비용과 노력이 감소해 우주 산업에 획기적인 발전 가져다줄 수 있다. 우주 산업을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일반 사람에게도 접근가능하게 해서 산업의 판을 키우려는 것이 기업인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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