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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리조트 최종 선정지는 “진해글로벌테마파크로”

(부산ㆍ경남=뉴스1) 이상욱 기자 | 2015-12-23 18:25 송고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시민추진위원회가 23일 진해글로벌테마파크의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글로벌테마파크 복합리조트 진해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2015.12.23/뉴스1 © News1 이상욱 기자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시민추진위원회가 23일 진해글로벌테마파크의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글로벌테마파크 복합리조트 진해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2015.12.23/뉴스1 © News1 이상욱 기자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시민추진위원회는 23일 창원 진해구민회관에서 진해의 복합리조트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김희수 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찬 국회의원, 김충관 창원시 부시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창원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테마파크 복합리조트 진해유치를 위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구호 제창으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민추진위는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정부가 진해에 복합리조트를 건설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진해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지로서 진해글로벌테마파크의 성공은 대한민국 전체 성장의 기회인 만큼 복합리조트 사업지로 선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창원시는 이날 결의대회가 정부의 복합리조트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전 시민의 유치 열망을 모은 계기로 평가했다.

김희수 시민추진위원장은 “복합리조트 유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자 기성세대가 완수해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은 “진해가 최종 선정지로 결정될 수 있도록 경남도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충관 창원시 부시장은 “진해글로벌테마파크를 기점으로 명동마리나,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해안 첨단 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lsw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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