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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우주항공국' 설치로 항공우주산업 추진 박차

2년간 한시적 기구로 우주항공과, 산업단지과, 투자유치과 총괄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5-12-21 17:28 송고
사천시는  항공우주분야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남도로 부터 한시적으로 '우주항공국' 설치를 승인 받았다.© News1
사천시는  항공우주분야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남도로 부터 한시적으로 '우주항공국' 설치를 승인 받았다.© News1


사천시는 경남도로 부터 항공우주분야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우주항공국' 설치를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사천시는 핵심전략사업인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의 시급한 행정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전담국을 2년간 한시적으로 설치해 우주항공과, 산업단지과, 투자유치과를 총괄하게 된다.

우주항공국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업무는 우주항공산업의 시장규모 확대에 대응하고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항공산업 국가산단 조성, 항공우주 특화단지 조성, 기업지원, 기업유치 등이다.

시는 이번 기구 설치로 항공국가산단 개발계획수립, 토지보상, 기업유치 등 미래 지향적인 항공우주의 중심 도시로 균형 개발할 수 있는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급한 현안사업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한 전담국 설치가 절실했다"며 "이번 경남도의 한시기구 승인으로 20만 강소도시 사천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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