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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김현수, 볼티모어와 2년 총액 700만달러 계약 합의

(서울=뉴스1) 김지예 기자 | 2015-12-17 10:45 송고 | 2015-12-17 10:46 최종수정
17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의 댄 코널리 기자에 따르면 볼티모어와 김현수가 2년 총액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 News1
17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의 댄 코널리 기자에 따르면 볼티모어와 김현수가 2년 총액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 News1


김현수(27)가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의 댄 코널리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볼티모어와 김현수가 2년 총액 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은 김현수는 지난달 20일 메이저리그 진출의 출사표를 던졌고, 에이전트와 함께 준비해왔다.

김현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리코스포츠 이예랑 대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석했다.

이후에도 계속 미국에 머물며 계약을 추진해왔고, 17일 오전 김현수도 미국으로 출국했다.
앞서 이예랑 대표는 "만약 김현수가 출국한다면 좋은 소식이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hyillil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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