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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리기사, 만취한 20대 여성 차 안에서 성추행

(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2015-12-15 14:58 송고 | 2015-12-15 15:00 최종수정
광주 남부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한 여성 손님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리운전 기사 곽모(3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대리기사 곽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께 광주 남구 한 아파트 앞에서 A(27·여)씨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잠든 A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같은 날 오전 3시30분께 광주 남구 운암동에서 대리기사를 부른 A씨가 목적지에 도착하고도 술에 취해 일어나지 않자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곽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적인 충동을 참지 못했다"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sa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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