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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2018년까지 전북농산물 200억 판매"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5-12-10 16:58 송고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0일 오전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70여개 농산물 생산기업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체국을 통한 전북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활성화 ’합동토론회‘를 갖고 있다.(전북우정청제공)/뉴스1© News1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0일 오전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70여개 농산물 생산기업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체국을 통한 전북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활성화 ’합동토론회‘를 갖고 있다.(전북우정청제공)/뉴스1© News1

전북지방우청청이 2018년까지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매출을 200억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0일 오전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70여개 농산물 생산기업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우체국을 통한 전북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활성화 합동토론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판로확대에 애로를 겪고 있는 전북농가의 어려움을 우체국이 앞장서 해결하는 한편, 지자체 등 관련기관 간 협조와 협업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 농수산물을 우체국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우체국쇼핑 파트너들이 참석해 전북농수산물의 판로개척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티몰 등 중국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는 케이라이바(K-LAIBA)의 주제발표를 통해 전북농산물의 중국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0일 오전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70여개 농산물 생산기업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체국을 통한 전북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활성화 ’합동토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우정청제공)/뉴스1© News1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0일 오전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및 70여개 농산물 생산기업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우체국을 통한 전북지역 농산물 판로개척 활성화 ’합동토론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우정청제공)/뉴스1© News1

전북지방우정청은 농산물 판로개척 추진방안 발표를 통해  "우체국이 경제발전의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면서 "우체국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전북농산물 생산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우체국 창구판매 활성화 등으로 우체국을 통한 전북농가 매출을 2018년까지 200억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전북지방우정청은 전북농산물을 우체국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매로 연간 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전북지역 농산물 생산업자의 택배비 지원과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 지역 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상품 홍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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