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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국내 최초 여성국악관현악단 창단…8일 창단연주회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5-12-07 12:02 송고 | 2015-12-07 13:34 최종수정
이화여대는 8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화국악관현악단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 News1
이화여대는 8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이화국악관현악단 창단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 News1

이화여자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여성으로만 구성된 '이화국악관현악단'을 창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는 8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악단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소금, 피리, 해금, 타악 등을 전공한 이화여대 한국음악전공 출신 40여명으로 구성했다.
1925년 국내 최초로 음악과를 창설하고 1974년 한국음악전공을 개설한 이화여대는 그동안 1211명의 학부 졸업생과 152명의 석사, 25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예술감독 곽은아 교수는 "우리나라에 서양문화가 유입된 그 시절 한국음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시켰던 이화의 정신을 되살려 우리음악의 세계화 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 이화국악관현악단 홈페이지(www.ewhakorean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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