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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요즘 여자들의 리얼한 일상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2015-12-07 16:00 송고
요즘 여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영상이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은 스무살 신입생 트레이시가 서른살 뉴요커 브룩을 만나면서 경험하게 되는 특별하지만 평범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겉보기엔 특별한 인생, 들여다 보면 평범한 요즘 여자를 말하다'라는 카피로 단숨에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즘 여자 영상'에서는 일명 '나혼녀(나 혼자 사는 여자)'인 브룩과 트레이시가 소개된다.

요즘 여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영상이 화제다.© News1star/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영상 캡쳐
요즘 여자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영상이 화제다.© News1star/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영상 캡쳐

각각 '혼자서도 잘 사는 척', '혼자서도 잘 하는 척'이라고 기입되어 있는 두 여자의 특기가 웃음 포인트로 꼽힌다.

영상 중간 중간 삽입된 ‘혼자서 외롭게 밥 먹어 본 적 있다’, ‘멋진 선배를 동경한 적 있다’, ‘약속 장소는 무조건 핫 플레이스에서’와 같은 카피는 여자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있어 보이는 척 해본 적 있다’, ‘돈이 없어도 가진 건 배짱 뿐’, ‘화려해 보이는 삶 그 이면은 시궁창’과 같은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카피는 브룩과 트레이시가 극 중에서 풀어나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한편 '미스트리스 아메리카'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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