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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글로벌 외식조리대학協 15번째 멤버 영광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15-12-03 11:15 송고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 News1
우송대 글로벌조리학과 © News1
 
우송대가 프랑스 유명 외식조리대학인 '인스티튜트 폴 보퀴즈'의 글로벌 외식조리대학 협의회인 'IPB Worldwide Alliance'의 15번째 멤버로 선정됐다.

3일 우송대에 따르면 '인스티튜트 폴 보퀴즈'는 프랑스 3대 셰프 중 하나인 폴 보퀴즈와 프랑스 아코르 호텔그룹창립자인 제랄드 펠리슨 회장이 1990년 설립한 프랑스 대표  외식조리 및 호텔경영대학이다.
 25년간 세계에 프랑스 요리의 전문성과 철학을 전파하며 2000여명의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매년 41개국 650명의 학사 및 석·박사를 배출하고 있다.

2004년 처음 구성된 'IPB Worldwide Alliance'는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일본, 멕시코, 페루,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대만, 미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외식조리대학만으로 구성돼 있다. 1개 국가에서 단 하나의 대학만이 가입할 수 있다.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은 최고 수준의 실습실을 갖추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특성화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세계요리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는 등 외식조리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15번째 멤버로 선정됐다.    

내년부터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4개월간 프랑스 리옹 IPB 캠퍼스에서 프랑스 요리, 문화, 와인 치즈 등 전문조리교육과 IPB 소유의 레스토랑 현장실습 등 기회가 주어진다. 또 4개월간 교육 후 IPB에서 발급하는 프랑스 요리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그리고 IPB 프랑스 학위과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매년 개최되는 IPB 세계 요리 경연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IPB CEO인  도미니크 지로뎨야씨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외식조리 및 호텔경영 연합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pcs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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