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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3000번째 신생아 탄생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5-11-29 13:45 송고
경북 안동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운영 6년 만에 3000번째 신생아를 출생했다. 3000번째 신생아의 산모인 봉화군 금은혜(오른쪽)씨가 병원 측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안동의료원 © News1
경북 안동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운영 6년 만에 3000번째 신생아를 출생했다. 3000번째 신생아의 산모인 봉화군 금은혜(오른쪽)씨가 병원 측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안동의료원 © News1

경북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운영 6년 만에 3000번째 신생아를 탄생했다.

29일 안동의료원에 따르면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가 없는 도내 8개 시·군을 이동형 버스로 찾아가 산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7일 이 서비스를 제공받은 봉화군 금은혜(33·여), 손인호(36) 부부가 3000번째 신생아를 출산했다.

안동의료원은 금씨 부부에게 미역과 아기용품, 과일바구니 등을 전달하고 건강한 신생아 출산을 축하했다.

11월 말 현재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용 산모는 1만3367명으로 진료횟수는 580여회에 달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팀은 이동형 버스 진료뿐만 아니라 임신과 출산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동의료원는 2009년 10월 '찾아가는 산부인과' 첫 진료에 나서 2012년 1월 1000번째, 2014년 1월 2000번째 아기가 태어났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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