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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DMZ평화누리길, 공무원이 앞장서 알린다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5-11-29 12:00 송고 | 2015-11-30 12:48 최종수정
28일 강원도 인제군 내설악에 물든 단풍이 백담사 주변을 흐르는 계곡에 투영되고 있다. (인제군청 제공)2015.10.28/뉴스1 © News1 정진욱
28일 강원도 인제군 내설악에 물든 단풍이 백담사 주변을 흐르는 계곡에 투영되고 있다. (인제군청 제공)2015.10.28/뉴스1 © News1 정진욱

중앙정부기관 트레킹 동호회 회원들은 28일 경기도 강화~강원도 고성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연결하는 '평화누리길' 중 '인제누리길'을 걸었다. 공무원이 평화누리길 알리기에 앞장서고 접경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행정자치부는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홍보를 위해 이같은 '중앙공무원 대상 평화누리길 홍보 걷기여행'을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8일 걷기여행이 열린 '인제누리길'은 백담사, 내린천계곡, 십이선녀탕, 자작나무숲 등 볼거리와 오미자, 황태 등 특산물도 풍부하다. 1월에는 빙어축제로 유명하다.

걷기여행뿐 아니라 기차를 타고 DMZ·접경지역을 찾아가는 통일열차여행도 진행 중이다. DMZ통합정보시스템(DMZ, www.dmz.go.kr)에 평화누리길 정보를,  DMZ앱으로 평화누리길 트레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선조 행자부 지역발전과장은 "공무원뿐 아니라 민간의 트레킹동호회 간부 등을 초청하는 홍보여행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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