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서울시 브랜드 이색 패러디.

"아이 엠 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유"

"아이 여기 충청도 유"새로운 서울시 브랜드 'I·SEOUL·U'를 대상으로 한 패러디 공모전이 열린 가운데 시민들의 색다른 패러디가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포털 카카오의 플랫폼을 이용해 서울시 새 브랜드를 즐기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신만의 서울브랜드로 만드세요'라는 슬로건의 이번 행사에는 27일 현재 총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참가자 중 우수작 100명가량을 선정해 상품을 줄 계획이다. 행사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벤트 홈페이지(http://promotion.daum-kg.net/iseoulu)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 브랜드 'I·SEOUL·U'에서 가운데 'SEOUL'부분을 글귀나 사진으로 채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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