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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우정청, 장애인 가정 등에 연탄 6000장 전달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2015-11-25 18:33 송고
김병수 전북우정청장과 직원 30여명은 전주시 완산동 완산길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의 집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우정청제공)© News1
김병수 전북우정청장과 직원 30여명은 전주시 완산동 완산길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의 집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북우정청제공)© News1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5일 전주연탄은행에 연탄 6000장을 기탁했다.
김병수 청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이날 전주시 완산동 완산길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의 집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이달 말까지 총 6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지방우정청은 11월 한 달 동안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에 3000여만원을 지원해 ‘우체국 행복나눔 릴레이-사랑의 연탄나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김병수 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북지역사회 복지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연탄구멍이 22개인데 ‘행복(幸福)’의 한문 획수도 22개”라면서 “연탄 배달은 행복을 배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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