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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에이큐브,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2015-11-25 13:47 송고
걸그룹 에이핑크와 가수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최진호)와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큐브와 로엔 측은 25일 “양사가 최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 하고 K-POP 비지니스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엔의 이번 지분투자계약은 에이큐브의 뛰어난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역량 등 ​지속적 성장 잠재력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성사됐다.

걸그룹 에이핑크와 가수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News1star 고아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와 가수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와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News1star 고아라 기자


제작능력 및 프로듀싱, 마켓팅 능력을 인정 받은 에이큐브는 경영진의 변경없이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의 방송, 연기, 광고 등 음악 외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재능을 인정받으며 엔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로엔은 음악서비스 플랫폼, 투자유통 및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 음악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전문기업으로, ​로엔의 음원서비스 멜론은 독보적인 국내 업계 1위 사업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 로엔은 산하 레이블인 로엔트리, 콜라보따리, ​독립레이블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킹콩 엔터테인먼트, 에이큐브를 통한 양질의 콘텐츠 생산 및 적극적인 매니지먼트 활동 강화로 레이블간 시너지를 극대화 해나갈 방침이다.


kun1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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